Kwan's Diary
왜 이렇게 맨날 배우기만 하냐?
kwanye.east
2009. 12. 28. 17:06
꼴에 또 방학이랖시고 머줌 한번 배워볼까 한다
포크레인은 당분간 나의 직업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.
솔직히 공고나온놈들이 하는거 아니야? 라고 생각한다.
그들에겐 죄송하지만..
그래서 떨어지면 더 쪽팔리다.
열심히 해야지..
엑셀도 좀 잘 하고 싶다.
사실 내가 나름 엑셀을 한다. 진짜로 나름...말 그자체로..나름..
어쨋건 쫌 더 잘 하고 싶소..
아 워너 파워유저~~!
포크레인은 당분간 나의 직업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.
솔직히 공고나온놈들이 하는거 아니야? 라고 생각한다.
그들에겐 죄송하지만..
그래서 떨어지면 더 쪽팔리다.
열심히 해야지..
엑셀도 좀 잘 하고 싶다.
사실 내가 나름 엑셀을 한다. 진짜로 나름...말 그자체로..나름..
어쨋건 쫌 더 잘 하고 싶소..
아 워너 파워유저~~!
수능끝나고 광식이네 누나한테 배울려고 했는데...
벌써 십년이 훅~~ 하고 가버렸다.
그동안 계속 배우고 싶었다.
학원일할때는 진짜 해야지 라고 했는데 매일 술퍼먹고 게으르게 살다보니..
인터넷보니 예전과 다르게 독학하는 사람도 꽤 많다.
장농위에 쳐박혀 있던 15년은 된 키보드를 꺼냈다.
뻥아니고 주먹만한 먼지가 묻어있지만
깨끗이 닦고 아답터만 새로 사니까 쓸만하다.
피아노 어드벤쳐란 책을 사고 독학을 시작했다.
어디까지 갈까?
남자의 자격 김성민처럼 나 이거 진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거니까..
하긴 김성민처럼 포크레인도 배운다.
열심히 하련다.
성수의 말처럼 여자꼬실려고 하는거 절대 아니다.
내 어설픈 피아노에 넘어올 여자들이라면 벌써 넘어왔다.
그냥 하는 거다.
자기만족~
벌써 십년이 훅~~ 하고 가버렸다.
그동안 계속 배우고 싶었다.
학원일할때는 진짜 해야지 라고 했는데 매일 술퍼먹고 게으르게 살다보니..
인터넷보니 예전과 다르게 독학하는 사람도 꽤 많다.
장농위에 쳐박혀 있던 15년은 된 키보드를 꺼냈다.
뻥아니고 주먹만한 먼지가 묻어있지만
깨끗이 닦고 아답터만 새로 사니까 쓸만하다.
피아노 어드벤쳐란 책을 사고 독학을 시작했다.
어디까지 갈까?
남자의 자격 김성민처럼 나 이거 진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거니까..
하긴 김성민처럼 포크레인도 배운다.
열심히 하련다.
성수의 말처럼 여자꼬실려고 하는거 절대 아니다.
내 어설픈 피아노에 넘어올 여자들이라면 벌써 넘어왔다.
그냥 하는 거다.
자기만족~
2003년 술자리에서의 대화임..우려먹는 사골~ 내가 예전부터 피아노를 하고 싶었다는 정당성확보의 차원에서..정오가 우리집 왔을때는 중학교때임 ㅋㅋ